안녕하세요 Sangyunee예요~~~
요즘 며칠간 폭염특보였다가
오늘은 웬일인지 비가 내리네요
덕분에 창문다열고
비냄새 맡으면서 포스팅하는중^^
오늘은 저번주에 다녀온
"인천 송도 센트럴파크"
에 대해 글을 써볼라구요 ㅎㅎㅎ
솔직히 저는
그냥 서울에서 노는게
거리도가깝고 좋은데,
지금처럼 시간 좀 널널할때
요즘 안가본곳을 주로 다니고있어요ㅎㅎ
그럼 출발합니다~~~~
저희는 강남역에서
M6405
광역버스를 타고 갔습니다.
약 1시간정도 걸린거같아요.
버스가 딱 센트럴파크역
앞에 내려줍니다
내리면 이리저리
높은건물들이 많이 보여요
심지어는 건물이
휘어져있네요..!!
저희는 우선 센트럴파크
주변을 둘러보기로 했어요.
아니 근데 센트럴파크....
여기.....
상당히 마음에 듭니다^^
넓고 한적한데 사람도별로없어요
공원이 정말 잘 되어있는데말이죠..
가운데 물도 흐르고
아이들을 위한 분수대도 있더라구요.
디자인도 귀여워요..^^
산책로를 따라
물길을 따라
10분정도 걷다보니
어디선가 동물원 냄새가 나요...
알고보니 울타리쳐두고
그안에서 사슴들이
지내고 있더라구요.
진짜 깜짝놀랐습니다.
모양인줄 알았는데
여러마리인데다가
잔디밭을 걸어다녀요
우.아.하.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
그 뒤에는 작은 섬에
토끼들이 있더라구요.
진심 20마리는 넘어보였어요
유치원생쯤 되보이는
아이가 있는 가족분들이
그 섬 앞에서
자리잡고 앉아계시더군요 ㅋㅋㅋㅋㅋ
귀엽습니다^-^
가다보니 이 강의 정체를 알아냈어요.
선착장?? 같은곳이있고
작은 카약배 같은것도있고
제트스키를 타는분도 계시고
아얘 큰 배도 한대가 다니더라구요.
저희는 다음장소로
송현아라고 불리는..
"송도 현대 프리미엄아울렛"
다녀왔습니다.
이 송도는 다 큼지막한가
아울렛도 너무크더군요,,
역시 다 돌아보지 못했어요...
잠시 공차에들려서
다리와 발에게 휴식시간을 줍니다.
제가 최.애하는
초코쿠엔크스무디+펄=행복
오늘도 먹었습니다~~~
암튼 센트럴파크.. 송현아...
가족과 산책하거나
애인끼리 데이트하기
딱 좋은 명소이네여~~~
쉐라톤 인천호텔을 뒤로도
해돋이공원이란곳이
있던거같은데
이미 저희는 체력을 다 쓴 바람에
거기는 들려보지 못했어요..
왠지 거기도 매우 잘되어있을거같은
느낌적인 느낌이 오네요ㅎㅎㅎ
어느덧 오후 6시가 되고
저희는 집가는길에 인천논현역에 들려서
저녁을 먹고 가기로해요.
인천 초짜
저희가 고른 식당은
"라라코스트" 입니당^^
매장이 생각보다 크구요
손님분들도 꽤 계셨습니다.
저희는 파스타와 불고기필라프
그리고 고르곤졸라 피자를 시켰어용
역시 저희시킨거모두
밥도둑이였나요..?
식사를 20분만에 마쳐버렸어요^^
덕분에(..?) 일찍 집에 출발하게됐네요?
갈때는 수인선과 4호선을 이용했구요.
이정도면 당일치기 송도여행
매우 만족합니당 ㅎㅎㅎㅎ
딱히 그늘같은게 없더라구요
해쨍쨍한 8월말구,,
좀 시원한 9월 10월에 가면
더이쁠거같네요^-^
이상 송도 당일치기
포스팅 마칠게요~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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