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여러분 Sangyunee 입니다.
이번주에도 17호 태풍 '타파' 가 북상하고 있다네요...
비오는날 집에서 잔잔한 발라드 듣는건
저의 사소한 일상의 행복중 하나입니다.^-^
빗소리 들으며 누워있다보면
별별 옛생각이 다 나곤 합니다.
오늘은 저에게 가사 폭행을 해준
이별노래 5곡을 알려드리려 합니다.
1. 규현 - 조용히 안녕
규현은 발라드를 여러곡 불렀었죠.
이 곡은 좋아하는 사람을 잊어야만 하는
외롭고 힘든 마음이 가사로써 잘 담긴 노래입니다.
"헛된 기대와 잦은 실망에 지쳤을 내 사랑"
이 한소절만 들어도 눈물이 나려 하네요 ㅠ.ㅠ
2. 길구봉구, 박보람 - #결별
이 곡도 이별의 아픔을 한 번 이라도 느껴보신분이라면
가사가 극히 공감되는 부분이 많으실겁니다.
"의미 없단 걸 잘 알면서도
나를 보며 애타는 한숨 내쉴 뿐 이죠."
전형적인 이별노래 인것 같습니다.
3. HYNN(박혜원) - 시든 꽃에 물을 주듯
이 곡도 역시 식어버린 연인의 마음을
시든꽃에 비유해 노래한 곡입니다.
사랑의 마지막 순간에 다다른 연인의 애틋한 모습을
노래 가사에 담았습니다.
이 곡의 킬링파트는 후렴부에 나오는
HYNN의 파워풀한 고음입니다.
4. 펀치 - 가끔 이러다
이 곡은 2019. 09. 18에 컴백한 펀치의 타이틀 곡입니다.
펀치의 발라드곡들은 이별노래가 많이있죠.
이번노래 역시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진 후
상대방의 추억과 기억으로 힘들어하는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.
펀치의 감성적인 음색과 피아노 연주가 더해져
아련한 마음을 강조한 노래인 것 같습니다.
5. 정용화 - 어느 멋진 날
제가 마지막으로 추천드리는 곡은 '어느 멋진 날' 입니다.
밴드 '씨엔블루' 의 리더 정용화 가 자신의 이야기를
진솔하게 담은 발라드 곡입니다.
이 곡은 제목과는 달리,
이별 후에 혼자 남겨진 나날들이
덤덤하게 풀어 쓰여진 곡입니다.
이상 이별노래 5곡 이였습니다.
독자 분들의 마음에 드는 곡이 있었다면 좋겠습니다.^-^